[학생]머리 속 지우개를 없애려면[1]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2011/06/09 조회1386

 
기억을 촉진하는 방법 


흥미

무언가를 기억하기 위해서는 기억해야 할 내용이나 대상에 대해 관심이 있어야 한다. 인간은 모든 사실이나 정보를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는 습성이 있다. 즉 자신의 관심분야를 더 잘 기억하게

된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한 남학생이 지나가는 자동차의 뒷모습만 보고도 어느 회사에서 몇 년도에 나온 차로,

가격과 배기량은 얼마인지까지 줄줄 읊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학생에게 자동차는 자신이 흥미를 느끼고

있는 대상이기 때문에 관련사항을 어렵지 않게 기억할 수 있는 것이다. 진심으로 무언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기억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이는 공부하는 과목에 대해 먼저 흥미를 느껴야 한다는 것을 말해 준다.

 

 

외우고자 하는 의지

누군가를 시켜서 억지로 외워야 한다면 ? '싫다'는 마음이 들게 되어 위우기 힘들다. 인간은 기억하겠다는 의지가

작동할 때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게 된다. 일본어 단어 시험이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외워야

한다면 단어 하나 외우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어서 인사말과 간단한 회화를

위해 단어를 외워야 한다면 기꺼이 외우려고 할 것이다. 무언가를 기억해야 할 때 외우고자 하는 의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배경지식


어려운 내용을 공부할 때 이해가 안 된 채 무조건 암기하려고 해본 적이 있는가? 이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암기를

잘 할 수 없다. '사족(蛇足)'이라는 한자를 공부한다면, 종이에 蛇足이라고 쓰면서 '사족은 쓸데없는 짓을 하다가

도리어 실패하는 것을 비유한 말이야'라고 기억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그 한자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인 '뱀 그림

을 그리나는 주문에 잘난 척하려고 뱀에 없는 발까지 그려서 낭패를 본 일화'를 알게 된다면 '사족'이라 는 단어의

뜻을 외우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학습 내용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련 배경지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암기하려는 내용과 함께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를 먼저 확인하면 암기도 쉬워진다.

 

 

선택


수업에서 다루어지는 모든 내용, 혹은 공부한 모든 내용을 기억하고자 하는 것은 욕심이다. 그러므로 무엇이

중요한지 결졍하고, 집중적으로 암기할 내용을 선택하는 것도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서 필요하다.

'현대 문학' 수업 시간에 1920년대 문학에 대해 배웠다면 그날 배운 모든 내용을 기억할 수는 없다.

주요 작품과 작가를 선별하여 공부하는것이 필요하다.
 

 


 

의미 있는 구조화


작동 기억은 한 번에 5~9개 정도의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암기해야 할 정보들을 조직하여 묶는 것이 필요하다.

학습 내용을 구조화하여 암기하면 기억한 내용이 머릿속에 정리되기 때문에 기억을 촉진한다.

조선시대 역사에 대해 공부한다고 생각해보자. 무조건 역대순 또는 사건순으로 암기하는게 아니라 조선시대

정치, 경제, 문화 등으로 나누어 공부하ㅏ면 더 잘 기억할 수 있다.
 
 

 


암송


정보를 작동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넘기는 가장 강력한 원리가 암송이다. 이는 책에 적힌 내용이나 교수의 말을

그대로 소리 내어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한 것을 자신의 말로 소리 내어 말하는 이다. 암송은 자신의 말로

바꾸는 과정에서 상당한 주의집중과 노력이 수반되기 때문에 기억에 큰 도움이 된다. 가끔 유행가 가사를 개사하여

노래 부르듯 학습 내용을 위우는 학생들이 있다. 가사의 음절을 맞추기 위해 자신의 말로 바꾸어 부르기 때문에

이 역시 암송을 이용하여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다.
 
 

 


내적 시각화


암기를 촉진하는 또 다른 강력한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말보다 그림이 더 오래 기억되기 때문에 공부한 내용을

시각적으로 생각 하거나 표현해보는 것이다. 추상적 내용을 구체적인 시각 자료의 형태로 표현하려면 적극적인

사고 과정이 필요하므로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된다.
 
 

 


연합


새료 배우거나 공부하는 내용은 기존에 알고 있는 지식과 연결하여 암기할 때 기억이 촉진된다. 따라서 필요할 때

회상하기가 더욱 쉽다. 수업 시간에 작가 이상의 작품 세계에 대해 배우면서 시 '오감도' 를 알게 되었다고 하자.

그렇다면 '오감도'에 그칠 것이 아니라 기존에 알고 있던 이상의 작품의 소설 '날개'와 연결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억강화


학생 내용을 머릿속에서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 동안 공부하고 암기해야 한다. 일부 심리학자들 에 의하면,

아무리 단순한 내용이더라도 새로운 내용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최소 15초 정도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학습 내용에 대해 생각하고 몰입하여 분명하게 기억할 때까지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분사 반복


기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복이 필수적이다. 그렇다면 한꺼번에 몰아서 반복하는 것과 여러 번에 나누어 반복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일까? 우리 두뇌는 공부를 시작할 때와 끝낼 때 공부한 것을 더 오래 기억한다. 반변 중간에 공부

한 부분들은 잘 잊어버리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계속해여 공부하는 것보다 공부와 휴식을 번갈아 하는 것

효율성이 높이게 된다.
 


                                                                                                                                                     

                                                                                                                                                         오정숙. 「대학4년 똑똑하게 공부하라」.한언, 2008.
                                                                                                                                                   송인섭.「현장적용을 위한 자기주도학습」.학지사.2008.
                                                                                                               http://www.aistudy.com/psychology/mnemonic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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